2018년 9월 30일 주일

김동욱 0 5,561 2018.09.30 09:14

8시에 알람을 맞추어 놓고 잠자리에 들었었는데, 7시 쯤에 눈이 떠졌다. 어제 친구 허인욱 회장님께서 하셨던 말씀이 생각난다. "여러 군데가 아파도, 사람의 몸은 가장 아픈 곳만을 기억한다(느낀다)"는... "그 곳이 나으면, 그동안 느끼지 못했던 아픔(통증)을 느끼게 된다"는...

 

무식함인지, 무지함인지, 무례함인지 모르겠다. 기사를 싣지 말아 달라고 부탁하는 목회자들이 있다. 어떤 기사를 게재하고 안하고는, 어떤 기사를 어떻게 취급하는가는, 언론사의 고유 권한에 속한다. 게재된 기사를 판단하고, 평가하는 것은 독자의 몫이다. 불법이니 실어서는 안된단다. 그렇다면, 쿠데타나 불법 시위에 관한 기사를 언론이 다루어서는 안된다는 이야기다. 답답한 사람들이 많다.

 

필그림선교센터 입당 예배에 다녀 왔다. 외부 인사를 초청하지 않은 것 같았다. 행사가 아니라 예배였다.

 

교통 사고의 후유증은 며칠 있어야 나타난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 심하진 않지만, 이곳저곳에서 가끔씩 통증이 느껴진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안녕하세요? 김동욱입니다. 댓글+2 김동욱 2016.08.24 11924
3310 2025년 12월 15일 월요일 김동욱 04:38 45
3309 2025년 12월 14일 주일 김동욱 12.14 87
3308 2025년 12월 13일 토요일 김동욱 12.13 88
3307 2025년 12월 12일 금요일 김동욱 12.12 108
3306 2025년 12월 11일 목요일 김동욱 12.12 82
3305 2025년 12월 10일 수요일 김동욱 12.10 127
3304 2025년 12월 9일 화요일 김동욱 12.09 132
3303 2025년 12월 8일 월요일 김동욱 12.08 135
3302 2025년 12월 7일 주일 김동욱 12.07 151
3301 2025년 12월 6일 토요일 김동욱 12.06 145
3300 2025년 12월 5일 금요일 김동욱 12.05 161
3299 2025년 12월 4일 목요일 김동욱 12.04 150
3298 2025년 12월 3일 수요일 김동욱 12.03 146
3297 2025년 12월 2일 화요일 김동욱 12.02 169
3296 2025년 12월 1일 월요일 김동욱 12.01 167
3295 2025년 11월 30일 주일 김동욱 11.30 176
3294 2025년 11월 29일 토요일 김동욱 11.29 162
3293 2025년 11월 28일 금요일 김동욱 11.28 194
3292 2025년 11월 27일 목요일 김동욱 11.27 173
3291 2025년 11월 26일 수요일 김동욱 11.26 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