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5일 수요일

김동욱 0 5,537 2018.09.05 05:44

중요한 출발을 알리기 위해 뉴욕에 간다. 5시 44분이다.

 

진통제를 복용한 상태에서 운전을 하기 때문에, 속도를 늦추고 맨 오른쪽 차선으로 주행했다. 만약의 경우에 바로 정차할 수 있도록... 휴게소마다 들러 맑은 공기를 쐬며 운전을 했다. 플러싱에 도착하니 9시 20분이었다.

 

"출발"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주말이 되기 전에 홍보를 시작하려고 한다.

 

뭔가 궁금한 것이 있을 때 직접 전화를 하셔서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신다. 많지는 않다. 드물다. 난 그런 분들을 좋아 한다. 뒤에 숨어서 이러쿵 저러쿵 하는 사람들 - 자기 자신은 숨었다고 생각할런지 모르지만 다 보인다 - 은 별로다.

 

선교사의 집에 와 있다. 다음 일정은 내일 저녁에 있다. 껀수를 만들어야겠다.

 

저녁 식사를 누구랑 같이 할까, 생각하다가 한준희 목사님께 전화를 드렸다. 동갑내기 선배 목사님이시고, 내가 속해 있는 노회의 노회장님이시다. 이종명 목사님은 한국 방문 중이라 함께 하지 못하셨다. 며칠 만에 국물이 있는 음식을 먹었다. 설렁탕을 먹었는데, 김치와 깎두기를 먹는 것은 부담스러웠다. 배추잎을 된장에 찍어 먹었다. 식사를 마치고, 커피도 같이 마셨다. 2시간 반 정도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안녕하세요? 김동욱입니다. 댓글+2 김동욱 2016.08.24 9893
3109 2025년 5월 28일 수요일 김동욱 07:18 15
3108 2025년 5월 27일 화요일 김동욱 05.27 25
3107 2025년 5월 26일 월요일 김동욱 05.27 47
3106 2025년 5월 25일 주일 김동욱 05.25 64
3105 2025년 5월 24일 토요일 김동욱 05.24 92
3104 2025년 5월 23일 금요일 김동욱 05.24 75
3103 2025년 5월 22일 목요일 김동욱 05.22 121
3102 2025년 5월 21일 수요일 김동욱 05.22 86
3101 2025년 5월 20일 화요일 김동욱 05.22 85
3100 2025년 5월 19일 월요일 김동욱 05.22 86
3099 2025년 5월 18일 주일 김동욱 05.18 153
3098 2025년 5월 17일 토요일 김동욱 05.17 129
3097 2025년 5월 16일 금요일 김동욱 05.16 135
3096 2015년 5월 15일 목요일 김동욱 05.15 130
3095 2025년 5월 14일 수요일 김동욱 05.14 155
3094 2025년 5월 13일 화요일 김동욱 05.13 124
3093 2025년 5월 12일 월요일 김동욱 05.13 147
3092 2025년 5월 11일 주일 김동욱 05.13 120
3091 2025년 5월 10일 토요일 김동욱 05.10 157
3090 2025년 5월 9일 금요일 김동욱 05.09 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