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 자동차의 시동을 걸었다. H-Mart @Ridgefield에 갈 일이 있었다. 어젯밤에 최기봉 집사님께 연락을 드렸었다. 뵌 지가 오래 됐기에, 점심 식사를 같이 하시자고... Fort Lee, NJ에 있는 싸릿골에서 설농탕을 맛있게 먹고, 자리를 옮겨 커피도 맛있게 마셨다(밥도, 커피도 최 집사님께서 사 주셨다). 귀한 이야기도 나누고... H-Mart에 들러 일을 보고, 알러지과 병원에 들러 주사 맞고, 은행에 들러 일보고, 귀가하니 오후 3시가 조금 지나 있었다. [오후 4시 31분]
성경을 읽다가 짬을 내어 조정칠 목사님께서 최근에 발간하신 책 <어머니 기도학>을 읽고 있다. 책 속에 숨겨져 있는 사람들(후배 목사, 그 목사...)을 알고 있으니, 책을 읽는 재미가 남다르다. 많은 분들께서 읽으시면 좋겠다. 특별히 목회자들은 필독하시기를 권한다. [오후 10시 33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