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14일 토요일

김동욱 0 7,286 2018.07.14 09:31

7시가 조금 지난 시간에 자리에서 일어났다. 어젯밤에 10시가 조금 지나 자리에 들었으니 9시간 정도를 잔 것 같다. 중간에 한번도 깨지 않고 푹 잤다.

 

밀려 있는 일들이 많다. 태산 같다고 부풀리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제법 많은 것은 사실이다. 이럴 때면 생기는 고민이 있다. 중요한 일을 먼저 해야 하나, 빨리빨리 할 수 있는 일을 먼저 해야 하나? 

 

잠깐 밖에도 나갔다 와야 한다. 당장에 입을 와이셔츠가 한 장도 없다. 세탁소 말고도 다녀와야 할 곳이 또 있다. 아직 샤워도 하지 못했다. 먼저 씻자. 그 다음에 밖에 나갔다 오고, 그리고 책상 앞에서 할 일을 하자. 중요한 일을 먼저 할 지, 빨리빨리 할 수 있는 일을 먼저 할 지는, 그 다음에 결정하자. 9시 반이다. 

 

여호수아장로교회(담임 이만수 목사)의 냉면 바자에 다녀왔다. 응원차 방문하신 필라델피아 지역의 목사님들이 제법 계셨다. 권사님들께서 만들어 주신 맛있는 냉면으로 점심 식사를 하고, 사진을 몇 장 찍고 돌아왔다.

 

수취인이 "Ruth Kim"으로 되어 있는 우편물이 종종 배달되어 온다. 지금 내가 살고 있는 곳에, 예전에 한국분이 사셨던 것 같다. 내가 이사오기 바로 전에 살았던 분은 서양인이었다. 

 

오전에는 바깥 일을 보고, 오후 내내 책상 앞에 앉아 일을 했는데도 여전히 밀려 있는 일들이 많다. 

 

8분만 지나면 자정이다. 이제 자야겠다. 밤 늦게까지 일을 하고, 2시간이 넘게 운전을 해서 교회에 가니까, 예배를 드리며서 졸 때가 많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안녕하세요? 김동욱입니다. 댓글+2개 김동욱 2016.08.24 15098
3626 2026년 10월 24일 토요일 김동욱 10.24 48
3625 2026년 10월 23일 금요일 김동욱 10.23 74
3624 2026년 10월 22일 목요일 김동욱 10.22 103
3623 2026년 10월 21일 수요일 김동욱 10.21 149
3622 2026년 10월 20일 화요일 김동욱 10.20 147
3621 2026년 10월 19일 월요일 김동욱 10.19 180
3620 2026년 10월 18일 주일 김동욱 10.18 223
3619 2026년 10월 17일 토요일 김동욱 10.17 201
3618 2026년 10월 16일 금요일 김동욱 10.16 192
3617 2026년 10월 15일 목요일 김동욱 10.15 217
3616 2026년 10월 14일 수요일 김동욱 10.14 249
3615 2026년 10월 13일 화요일 김동욱 10.13 262
3614 2026년 10월 12일 월요일 김동욱 10.12 269
3613 2026년 10월 11일 주일 김동욱 10.11 284
3612 2026년 10월 10일 토요일 김동욱 10.10 293
3611 2026년 10월 9일 금요일 김동욱 10.09 282
3610 2026년 10월 8일 목요일 김동욱 10.08 262
3609 2026년 10월 8일 목요일 김동욱 10.08 256
3608 2026년 10월 7일 수요일 김동욱 10.07 280
3607 2026년 10월 6일 화요일 김동욱 10.06 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