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25일 주일

김동욱 0 3,708 2018.03.25 07:57

종려주일이다. 3월의 마지막 주일이기도 하다.

 

푹 자고 일어났다. 피곤했던 것 같다. 피곤하면 잘 잔다. 뉴욕에 와서 아침 식사를 할 때는 주로 설농탕이나 황태콩나무물국밥을 먹는데, 오늘 아침에는 떡만두국을 먹었다.

 

복음뉴스를 시작하고 나서 가장 힘든 일(?)이 껄끄러운 자리를 피할 수 없게 됐다는 것이다.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을 만나야 하고, 가고 싶지 않은 곳을 가야 한다. 일 년 전에 비하면 많이 익숙해졌지만, 여전히 불편한 것이 사실이다.

 

오전 11시와 오후 5시에 취재 일정이 있었다. 집에 돌아오니 8시 반이었다. 오늘 주일 예배의 설교를 편집하고 있다. 써야할 기사들이 많은데, 내일 써야겠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972 2019년 4월 24일 수요일 김동욱 2019.04.24 3983
971 2019년 4월 23일 화요일 김동욱 2019.04.24 4002
970 2019년 4월 22일 월요일 김동욱 2019.04.22 3605
969 2019년 4월 21일 주일 김동욱 2019.04.21 3436
968 2019년 4월 20일 토요일 김동욱 2019.04.20 3296
967 2019년 4월 19일 금요일 김동욱 2019.04.19 3296
966 2019년 4월 18일 목요일 댓글+2 김동욱 2019.04.18 3862
965 2019년 4월 17일 수요일 김동욱 2019.04.17 3338
964 2019년 4월 16일 화요일 댓글+2 김동욱 2019.04.16 3963
963 2019년 4월 15일 월요일 김동욱 2019.04.15 3937
962 2019년 4월 14일 주일 김동욱 2019.04.14 4091
961 2019년 4월 13일 토요일 김동욱 2019.04.14 4047
960 2019년 4월 12일 금요일 김동욱 2019.04.12 4133
959 2019년 4월 11일 목요일 김동욱 2019.04.12 4076
958 2019년 4월 10일 수요일 김동욱 2019.04.10 4046
957 2019년 4월 9일 화요일 김동욱 2019.04.09 4122
956 2019년 4월 8일 월요일 김동욱 2019.04.08 4029
955 2019년 4월 7일 주일 김동욱 2019.04.07 4151
954 2019년 4월 6일 토요일 김동욱 2019.04.07 3394
953 2019년 4월 5일 금요일 김동욱 2019.04.06 3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