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21일 수요일

김동욱 0 4,590 2018.03.21 11:04

오전 11시를 막 지났는데, 아직 세수도 하지 못했다. 통화를 제법 오랫동안 했다. 외출할 일이 없으니 서둘러 세수를 해야할 이유가 있지도 않다. 뉴욕에는 눈이 "엄청 많이" 오고 있다는데, 여기는 조금씩 흩날리고 있다.

 

뉴욕에는 눈이 많이 왔단다. 북부 뉴저지에도 제법 많은 눈이 왔다는데, 남부 뉴저지는 그렇게 많이 오지는 않았다.

 

한국에서 발행되고 있는, 제법 성가가 있는 전문지의 뉴욕 지사장 제의를 받았다. 첫 번째 전화를 받고서는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었는데, 오늘 두 번째 전화를 받고서는 하고 싶은 마음이 사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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