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1일 목요일

김동욱 0 4,623 2018.02.01 22:20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다고 생각했었는데, 낭비한 시간들이 많았다. 낭비했다고 생각되는 시간들을 활용하면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일들을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 시간들을 활용하기 시작했다. 제법 많은 일을 했다. 늘 깨우쳐 주시고, 깨우쳐 주신대로 행하게 하시니 감사하다.

 

오는 2월 12일에 미국장로교(PCUSA) 동부한미노회가 기자 회견을 한다. 질문할 내용을 오늘까지 이메일로 보내달라는 연락을 받았는데, 보내지 않았다. 그런 기자 회견은 박정희 대통령 시절에 했던 방식이다. 필요하면 기자 회견장에서 질문을 할 생각이다. 현장 질문을 받아주지 않으면, 내 생각을 글로 쓰면 된다. 난 기자 회견 자체를 반대한다. 기자 회견의 실익이 없을 것 같은데, 왜 하는지 모르겠다.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아니다. 나와 이야기를 나눈 기자들의 공통된 생각이다.

 

밀려 있는 일들을 제법 많이 했는데도, 여전히 많이 쌓여 있다. 주일 전까지는 모두 마쳐야 한다. 새로운 일이 생기기 전에, 끝을 내야 한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안녕하세요? 김동욱입니다. 댓글+2 김동욱 2016.08.24 8627
2950 2024년 12월 20일 금요일 김동욱 12.20 58
2949 2024년 12월 19일 목요일 김동욱 12.19 54
2948 2024년 12월 18일 수요일 김동욱 12.18 74
2947 2024년 12월 17일 화요일 김동욱 12.17 103
2946 2024년 12월 16일 월요일 김동욱 12.16 73
2945 2024년 12월 15일 주일 김동욱 12.15 96
2944 2024년 12월 14일 토요일 김동욱 12.14 78
2943 2024년 12월 13일 금요일 김동욱 12.13 100
2942 2024년 12월 12일 목요일 김동욱 12.12 80
2941 2024년 12월 11일 수요일 김동욱 12.11 102
2940 2024년 12월 10일 화요일 김동욱 12.10 81
2939 2024년 12월 9일 월요일 김동욱 12.09 114
2938 2024년 12월 8일 주일 김동욱 12.08 108
2937 2024년 12월 7일 토요일 김동욱 12.07 98
2936 2024년 12월 6일 금요일 김동욱 12.06 109
2935 2024년 12월 5일 목요일 김동욱 12.05 113
2934 2024년 12월 4일 수요일 김동욱 12.04 125
2933 2024년 12월 3일 화요일 김동욱 12.03 124
2932 2024년 12월 2일 월요일 김동욱 12.02 105
2931 2024년 12월 1일 주일 김동욱 12.01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