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8일 주일전자 저울을 구입하여, 매일 아침에 체중을 계측하기 시작한 날이 2020년 5월 31일이었다. 그날의 체중이 176.0 LBS(79.2 KG)였다. 1차 목표를 170 LBS(76.5 KG)까지 감량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체중을 줄이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 일 인가를 체험한 날들이었다. 늘었다 줄었다를 반복했다. 185 LBS(83.3 KG)까지 치솟기도 했다. 그렇게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하다가 2024년 5월 18일에 169.7 LBS(76.4 KG)를 기록했다. 1차 목표를 달성하는 데,거의 4년이 걸렸다. 2차 목표를 165 LBS(74.3 KG)로 정했다.
2025년 11월 22일 아침에 잰 체중이 164.9 LBS(74.2 KG)였다. 2차 목표를 달성한 것이다. 5 LBS(2.3 KG)를 줄이는 데, 1년 반 정도가 걸렸다. 많이 기뻤다. 3차 목표를 160 LBS(72.0 KG)로 정했었다. 그러나 목표는 단지 목표였다. 체중은 다시 늘기 시작했다. 170 LBS~175 LBS 사이를 오르내렸다. 헌데, 오늘 아침에 계측한 체중이 164.6 LBS 였다. 11개월 만에 최저 기록을 경신했다. 병원에서 퇴원한 후, 체력 보강을 위해 저녁 식사를 하고 있는 상태에서의 기록 경신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여전히 식욕이 왕성하고, 소화력이 좋은데, 저녁 식사를 하지 않거나, 식사량을 줄이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노력하게 하시고, 실천하게 하시니 - 가끔은 내가 궤도에서 벗어나기도 하지만 -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