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30일 화요일

김동욱 0 7 16:28

아내는 아주 간단하게 아침 식사를 했지만, 나는 아무 것도 먹지 않았다. 오후에 주치의를 만나야 하는데, 주치의를 방문하면 혈액 검사를 위한 채혈을 하기 때문이다.

 

오전 9시에 집을 나섰다. 아내가 9시 30분부터 Physical Therapy를 받아야 하기 때문이었다. Physical Therapy는 거의 자율 학습(?)이다. 첫날에 배운(?) 순서에 따라, 각자가 운동을 반복하는 과정이다. 아내와 함께 JAG Physical Therapy @Hackensack, NJ에 가면, 마치 내가 Assistant Physical Therapist가 된 것 같다. 내가 순서를 안내해 주고, 자율 학습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를 감독한다. 아내가 자율 학습을 이행하는 시간이 많이 단축되었다. 통증이 많이 완화되었다는 증거이다. 감사하다.

 

"항상 복음전파에 힘쓰시는 목사님께 조금이나마 헌금하려고 합니다.... 복음뉴스의 무한한 발전을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라시며, 복음뉴스를 위한 후원금을 보내주신 집사님이 계신다. 이런 분들이 계시기에, 내가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다. 복음뉴스를 내가 창간해서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나를 도구로 사용하고 계심을 확신하게 된다. 하나님께서 내 건강을 지켜 주셔서,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을 오래오래 잘 감당할 수 있기를 기도하고 있다.

 

오후 1시에 다시 집을 나섰다. 내 주치의 Stanley S. Kim, MD 오피스로 향했다. 혈압이 115 / 80 이었다. 많이 부은 발을 보시더니, 혈압약을 바꾸어 주셨다. 발이 붓는 것이 Amlodipine Besylate 5mg 이 원인일 수 있다시며, Losartan Potassium 50mg 으로 바꾸어 주셨다. "약을 바꾼 후에도, 발이 부으면 병원에 오시라"셨다. "Allergy Shot은 맞지 않는 게 좋다"고 하셨다. "당을 높인다" 셨다.

 

집에 돌아와서, 오후 2시 반 쯤에, 아내가 정성껏 끓여준 닭죽을 먹었다.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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