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7일 주일교회에서 돌아와 바로 책상 앞에 앉았다. 취재차 뉴욕으로 향하기 전에, 어제 오후에 있었던 '2025 네이버 플러스 감사의 밤' 관련 기사 작성을 마무리 하고 싶어서였다. 감사하게도 3시가 되기 전에 끝을 낼 수 있었다. 3시 반에 뉴욕으로 향하려고 한다.
오종민 목사님께서 사과 1 박스를 손수 가져다 주셨다. 불편한 몸으로 운반이 쉽지 않으셨을텐데... 감사하다.
오후 5시에 취재 일정이 겹친다. 뉴저지에서는 '러브 뉴저지 청년 연합 집회'가 뉴저지장로교회에서, 뉴욕에서는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후원자 감사의 밤'이 뉴욕늘기쁜교회에서 열린다. 뉴욕으로 향했다. 주차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 일찍 출발했다.
여러 목사님들과 반갑게 인사를 했다. 뉴욕교협의 불법적인 행태가 시작된 이래, 나를 보면 피하거나, 이야기를 하다가 나를 보면 대화를 중단하는 분들이 생겨났다. 내 앞에서 중단해야 하는 대화가 어떤 이야기 일런지 궁금하다. 취재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니 오후 8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