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에는 9시도 되기 전에, 자리에 들었었다. Cherry Hill을 왕복하느라 3시간 반 가까이 운전을 했더니, 많이 피곤했다. 고경희 사모님과 아내가 방에서 자고, 나는 거실에 간이 침대를 펴고 자기로 했다. 세상 모르고 잤다. 새벽 1시 쯤에 화장실에 가려고 한번 깬 것을 제외하곤 푹 잤다.
5시에 일어나 책상 앞에 앉았다. 뉴욕에 가기 전에 해야할 일이 있었다. 모두 마쳤다. 7시 5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