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5일 수요일해야할 일들이 많이 밀려 있는데, 시작도 하지 못했다. 누적된 피로 탓인지 계속해서 눈이 감겨 온다.
내일 뉴욕교협 정기총회가 있다. 공천위원회(위원장 김명옥 목사)에서 누구를 후보로 내놓을까? 2K와 1P는 절대로 아니기를 바란다.
이 분들 중의 한 분이 공천을 받으면 좋겠다는 목사님들이 3분 계신다. 누구일까? 궁금해 하실 분들이 많이 계실 것 같다. 내 마음에 간직하고 있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짐작 가시는 분들의 성함을 적어서 가톡으로 보내주시면 - 3분 중에 2분을 맞추시면 - 점심 식사를 대접해 드리겠다.
제법 오래 전에, 지금은 고인이 되신 조정칠 목사님의 심부름을 해 드리고 있을 때, 조정칠 목사님께서 思園(사원)이라는 호(號)를 지어 주셨었다. 사용하지 않고 있었는데, 종종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號)를 쓸 때마다 조정칠 목사님의 가르침이 생각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