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24일 금요일좁은 길을 걷는 것이, 옳은 일을 하는 것이, 바른 말을 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러나, 쉽지 않다고 해서, 포기해도 되는 일은 더더욱 아니다. 욕을 먹어도, 불이익을 당해도, 꿋꿋하게 걸어가야 하는 길이다. 그 길에 동행하는 사람들의 숫자는 많지 않아도, 그 길을 걸으려고 몸부림 치고 발버둥 치는 나를 기억하며, 기도하는 사람들의 숫자는 결코 적지 않을 것이다. 힘 들어도 포기하지 말자! '이제 됐다!'고 하실 때까지 당당히 걸어가자!
어제 저녁에 취재한 '2025 뉴저지통일리더십포럼' 관련 기사를 써야 하는데, 급하게 해야할 일이 생겼다. 뉴욕교협 제51회기(회장 허연행 목사)가 위법하게 처리하려는 뉴욕교협 헌법 개정안과 선관위 세칙 개정안을 해설하여, 알려야 했다. 컴퓨터 앞에 앉기 전에 먼저 기도를 드렸다. 뉴욕 교계를 깨우고, 목회자들을 깨우고, 평신도들을 깨워야 했다. 뉴욕교협 제51회기를 움켜쥐고 있는 몇몇이 얼마나 악한 일을 하고 있는가를 알려야 했다. 이런 일은 언제나 나 혼자, 복음뉴스 혼자 해 왔다. 이번에도 내가 감당해야 하는 일이다. 용기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악한 일에 단호히 맞서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나와 복음뉴스를 응원해 주시고, 기도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