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여성목회자협의회 제12회기 시무감사예배 및 이, 취임식 취재를 위해 빛의교회(담임 박요한 목사) @Palisades Park에 다녀왔다. 제법 많은 목회자들이 참석했다. 이병준 목사님, 이종철 대표님과 같은 테이블에 앉아 식사를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나누었다.
집에 돌아와 일을 하고 있는데, 뉴욕교협이 회원교회들에 보낸 공문이 배달되었다. 오는 25일(토) 오후 5시에 임시총회를 개최한다는 내용이었다. 막가자는 건지, 머리들이 어떻게 된 건지 모르겠다. 맑은 정신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들을 벌이고 있다. 임시총회를 소집하려면, 2주 동안의 공고 기간을 거쳐야 한다. 헌데, 오늘 공고를 하면서 25일(토)에, 토요일 오후 5시에 회의를 한단다. 입에서 욕이 나오는 걸 참고 있다. 열 받지 말라고 했는데... 얼마 전부터 '내가 사람을 잘못 보았었나?'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