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9일 목요일

김동욱 0 523 2025.10.09 08:00

복통이 심해 견디기가 힘들었다. 잠을 자면 좀 나아지려나 싶어, 자리에 누웠으나, 앉아 있을 때에 비하여 통증이 더 심했다. AM/PM Walk-In Urgent Care @Englewood, NJ로 향했다. 내 이야기를 듣더니 "검사를 해봐야 정확한 증상을 알 수 있으니, 잉글우드병원에 가셔서 검사를 받아 보시길 추천드린다"고 하셨다. 틀린 말은 아니었으나, 황당하게 들리는 말이기도 했다. "복통이 심한데,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는 방법이 없느냐?"고 물었더니 "타이레놀을 복용하시라"고 하셨다. 그 말, "타이레놀을 복용하시라"고 한 말이 내가 얻은 소득이었다. 집으로 돌아와 타이레놀 2알을 복용하고 자리에 누웠다. 어젯밤의 이야기다.

 

큰 어려움이 없이 잠을 자고 일어났다. 훼스탈 2정과 타이레놀 2정을 복용했다. 아침 식사는 하지 않았다. 요구르트 3병으로 아침 식사를 대신했다. 설사를 조금 했다. 그렇게라도 배변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

 

뉴욕교협 임, 실행위원회에 취재를 가야 하는데, 갈 수 있을런지 모르겠다.

 

뉴욕에 다녀왔다. 뉴욕교협 제51회기 제3차 임, 실행위원회 취재를 위해서였다. 오랫동안 뵙지 못했던 분들을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다. 어제 저녁과 오늘 아침에는 식사를 하지 않았었다. 오늘 회의에 참석하신 분들, 취재를 오신 분들과 함께 점심 식사를 했다. 뉴욕교협이 대접해 주셨다. 아직 복통이 나은 것이 아니어서, 평소에 비하여 조금만 먹었다.

 

일주일 전(2일)에 뇌 MRI를 찍었었다. 오래 전에 출혈이 있었다는, 그러나 염려할 것은 아니라는 소견을 전달 받았다. 고등학생이었을 때, 먼 친척되는 형님의 오토바이를 타고 김포 가도를 달린 적이 있었다. 형님께서 오토바이를 운전하시고, 내가 뒤에 앉아 형님의 허리를 붙잡고 갔었다. 오른팔에 힘이 없는지라, 깍지를 낀 손이 풀려 내 몸이 김포 가도의 아스팔트 위에 큰 대자로 뻗었었다. 하나님의 은혜로 - 그때 난 교회에도 다니지 않았었다 - 뒤따라 오는 차가 없었다. 뒤따라 오는 차가 있었으면, 난 오징어포가 됐을 것이다. 어디 다친 곳도 없었다. 내 생각에, 그때 출혈이 있었던 것 같다. 혈압 관리를 할 필요가 있단다. 열 받는 일이 생기지 않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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