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17일 금요일

김동욱 0 5,618 2017.03.17 15:14

궤도에서 이탈하거나, 흩으러진 모습을 여간해선 보이지 않는데, 어제도 오늘도 늦잠을 잤다. 물론 늦게 잠자리에 든 것이 원인이었지만, 꼭 그것만이 이유는 아니었다. 시간에 맞추어 일을 나가지 않는 것, 피곤해도 일찍 일어나야 한다는 '환경'이 존재하는 않는 것이 큰 이유였다. 몇 시에 잠자리에 들건, 늘 일어나는 시간에 기상해야겠다. 늦게 일어나면 일상의 리듬이 깨진다. 놀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오후 3시가 넘도록 책 한 줄 읽지 않았다. [오후 3시 13분]

 

매주 토요일이면 맞는 주사를 지난 주 토요일에는 맞지 않았었다. 그런데, 내일도 병원에 가기가 싫어졌다. 주사 한 대 맞는 데 써야 하는 시간이 너무 많다. [오후 11시 13분]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안녕하세요? 김동욱입니다. 댓글+2 김동욱 2016.08.24 11549
3273 2025년 11월 8일 토요일 김동욱 11.08 23
3272 2025년 11월 7일 금요일 김동욱 11.07 62
3271 2025년 11월 6일 목요일 김동욱 11.06 67
3270 2025년 11월 5일 수요일 김동욱 11.05 98
3269 2025년 11월 4일 화요일 김동욱 11.04 114
3268 2025년 11월 3일 월요일 김동욱 11.03 120
3267 2025년 11월 2일 주일 김동욱 11.02 99
3266 2025년 11월 1일 토요일 김동욱 11.01 110
3265 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김동욱 10.31 112
3264 2025년 10월 30일 목요일 김동욱 10.30 139
3263 2025년 10월 29일 수요일 김동욱 10.29 117
3262 2025년 10월 28일 화요일 김동욱 10.28 104
3261 2025년 10월 27일 월요일 김동욱 10.27 184
3260 2025년 10월 26일 주일 김동욱 10.26 196
3259 2025년 10월 25일 토요일 김동욱 10.25 164
3258 2025년 10월 24일 금요일 김동욱 10.24 316
3257 2025년 10월 23일 목요일 김동욱 10.23 200
3256 2025년 10월 22일 수요일 김동욱 10.22 140
3255 2025년 10월 21일 화요일 김동욱 10.21 151
3254 2025년 10월 20일 월요일 김동욱 10.20 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