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일 두문불출하며 책상 앞에 앉아 있다. 이런 날엔 종종 의자에 앉은 채 잠깐씩 눈을 붙이기도 하는데, 오늘은 졸음과의 싸움에서 지지 않았다.
Amazon에 여행용 가방을 주문했다. 금요일에 배달될 거란다. 집에 있는 가방들이 너무 크거나 작아서, Guatemala에 가지고 가기엔 적당치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