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알겠습니다' 하면 될 것을, 주절주절이 토를 다는 사람이 있다. 싫다.
내일 오전에 일정이 겹친다. 취재 일정과 '과테말라 현지 목회자 대상 세미나 참가자 제1차 준비 모임'이 같은 시간에 잡혀 있다. 취재를 가기로 했다. 준비 모임에 관한 이야기는 나중에 강유남 목사님이나 황용석 목사님으로부터 전달 받기로 했다. 취재가 일찍 끝나면, 점심 식사를 준비 모임 참가자들과 함께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될런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