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3시 17분이다. 새벽에 교회에 다녀와서 식사를 할 때를 제외하곤 줄곧 책상 앞에 앉아 있다. 뉴저지한인은퇴목사회 5월 정기 모임이 다음 주 목요일로 연기되었기 때문이다. 덕분에, 어제 저녁에 취재한 '제73차 뉴저지 쥬빌리 기도회' 관련 기사를 모두 작성하여 게재했다.
집콕 모드로 하루를 보냈다. 기사를 작성하고, 책장을 넘기고... 운동 삼아 침실과 거실을 걷기도 하고... 오늘 1시간 37분을 걸었다고, Samsung Health App이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