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부터 계속해서 콧물이 흐르고 재채기가 난다. 알러지로 생각했었는데, 감기인 것 같다. 감기약을 복용했더니, 조금 나아졌다. 오늘 점심 식사 약속이 있었는데, 양해를 구하고 나가지 않았다. 콧물을 훌쩍거리면서, 아침부터 책상 앞에 앉아 있다. 오후 2시 52분이다.
감기약 기운 탓인지 몸에 기운이 없다. 일찍 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