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8일 목요일

김동욱 0 390 08.08 17:38

뉴저지은목회(회장 하사무엘 목사) 8월 정기모임에 취재를 갔었다. 예배와 축하 순서를 마치고, 식사를 하는 시간이었다. 어느 사모님께서 "김동욱 목사님 밥!" 하시면서 플라스틱 용기에 꽉 찬 흰밥을 건네 주셨다. 

 

뉴저지은목회는 정기모임의 점심 식사를 박남제(Michelle) 권사님께서 운영하시는 '열두 바구니'에 주문하신다. 밥은 잡곡밥이 제공된다. 잡곡밥을 먹지 않는 나는 반찬만을 먹고 집으로 온다. 주로 두부 조림, 불고기, 전 등을 먹는다. 오늘도 잡곡밥이 제공되었는데, 나를 위하여 흰밥을 따로 준비하신 것이다. 궁금증이 생겼다. 뉴저지은목회에서 박 권사님에게 흰밥을 부탁하셨을까? 박 권사님께서 나를 위하여 따로 준비를 하셨을까? 배려에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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