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6일 금요일

김동욱 0 464 07.26 18:01

어젯밤에 많이 피곤했던 것 같다. 새벽에 일어나 책상 앞에 앉아 기도를 하다가 잠이 들고 말았다. 55분 정도를 잔 것 같았다.

 

8시 40분에 집을 나섰다. RCCA @Freehold, NJ에 도착하니 10시 5분이었다. 자동차에 앉아 20분 정도 기도를 하다, 병원 건물 안으로 들어섰다. 채혈을 하는 분이 서툴렀다. - 내 혈관이 금세 눈에 들어왔었는데, 2년 전 쯤부터 눈에 잘 보이지 않게 되었다.- 두 차례나 실패를 하더니, 다른 간호사에게 도움을 청했다. 주사 바늘을 찔러 놓고, 이리 틀고 저리 틀고를 몇 차례 되풀이하자 주사 바늘에 연결된 관에 피가 보이기 시작했다. 성공이었다.

 

Dr. Balar가 "Blood level is excellent!" 라며,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셨다. 사실, 난 전혀 걱정을 하지 않는다. Bone Density 검사를 받으라고 처방전을 작성해 주었다 11월 초하루에 다시 만나기로 하고, 병원을 나섰다.

 

집으로 돌아오는 도중에 University Radiology @Teaneck에 들러 Bone Density 검사 예약을 했다. 30일(화) 오후에 검사를 받기로 했다.

 

집에 도착하니 12시 48분이었다. 우선 밥을 먹어야 했다. 피 검사를 위하여 아침 식사를 하지 않았고, 왕복 3시간 가까이 운전을 했기 때문에, 몸에 기운이 없었다. 서둘러 식사를 하고, 침대로 향했다. 쉬어야 했다. 2시간 반 정도를 잔 것 같았다.

 

오후 6시다. 어젯밤에 있었던 제23회 둘로스 경배와찬양 집회 동영상을 편집하고 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857 2024년 8월 19일 월요일 김동욱 08.20 375
2856 2024년 8월 18일 주일 김동욱 08.18 330
2855 2024년 8월 17일 토요일 김동욱 08.17 346
2854 2024년 8월 16일 금요일 김동욱 08.16 296
2853 2024년 8월 15일 목요일 김동욱 08.15 353
2852 2024년 8월 14일 수요일 김동욱 08.14 332
2851 2024년 8월 13일 화요일 김동욱 08.13 332
2850 2024년 8월 12일 월요일 김동욱 08.12 372
2849 2024년 8월 11일 주일 김동욱 08.11 412
2848 2024년 8월 10일 토요일 김동욱 08.10 473
2847 2024년 8월 9일 금요일 김동욱 08.09 347
2846 2024년 8월 8일 목요일 김동욱 08.08 355
2845 2024년 8월 7일 수요일 김동욱 08.07 451
2844 2024년 8월 6일 화요일 김동욱 08.06 451
2843 2024년 8월 5일 월요일 김동욱 08.05 469
2842 2024년 8월 4일 주일 김동욱 08.04 438
2841 2024년 8월 3일 토요일 김동욱 08.03 469
2840 2024년 8월 2일 금요일 김동욱 08.02 561
2839 2024년 8월 1일 목요일 김동욱 08.01 372
2838 2024년 7월 31일 수요일 김동욱 07.31 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