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17일 수요일

김동욱 0 1,538 2024.07.17 21:38
가장 제어하기 힘든 것이 뭘까? 혀(입술)일 것 같다. 나에게는 그렇다. 해서는 안될 말, 하지 않는 것이 좋을 말을 참기가 쉽지 않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을 말을 하지 않게 해 주시"라고 매일 기도한다. 그럼에도 하루의 일과를 마감하며 생각해 보면, 입술로 지은 죄들이 떠오르곤 한다. 감사하게도 오늘은 입술로 지은 죄는 없는 것 같다. 입술(말)은 그래도 제어가 가능할 수도 있는데, 전혀 제어할 수 없는 것이 생각이다. 하루를 살면서도 온갖 죄들을 짓는다. 살인도 하고, 미워도 한다. 오늘은 어땠나?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안녕하세요? 김동욱입니다. 댓글+2 김동욱 2016.08.24 11358
3253 2025년 10월 19일 주일 김동욱 10.19 24
3252 2025년 10월 18일 토요일 김동욱 10.18 56
3251 2025년 10월 17일 금요일 김동욱 10.17 72
3250 2025년 10월 16일 목요일 김동욱 10.16 85
3249 2025년 10월 15일 수요일 김동욱 10.15 103
3248 2025년 10월 14일 화요일 김동욱 10.14 83
3247 2025년 10월 13일 월요일 김동욱 10.13 126
3246 2025년 10월 12일 주일 김동욱 10.12 99
3245 2025년 10월 11일 토요일 김동욱 10.11 121
3244 2025년 10월 10일 금요일 김동욱 10.10 134
3243 2025년 10월 9일 목요일 김동욱 10.09 129
3242 2025년 10월 8일 수요일 김동욱 10.08 123
3241 2025년 10월 7일 화요일 김동욱 10.07 128
3240 2025년 10월 6일 월요일 김동욱 10.06 133
3239 2025년 10월 5일 주일 김동욱 10.05 140
3238 2025년 10월 4일 토요일 김동욱 10.04 144
3237 2025년 10월 3일 금요일 김동욱 10.03 189
3236 2025년 10월 2일 목요일 김동욱 10.02 145
3235 2025년 10월 1일 수요일 김동욱 10.01 174
3234 2025년 9월 30일 화요일 김동욱 09.30 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