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동안 바쁘게 지냈다. 17일(월)부터 20일(목)까지 나흘 동안 이상관 목사님의 '생명의 성령의 법' 세미나가 주예수사랑교회에서 있었다. 오전에는 취재를 하고, 오후에는 촬영한 영상을 편집하고 텍스트 기사를 작성하느라 많은 시간을 써야 했다. 이상관 목사님을 대접하시는 분들의 식사 자리에 함께 하기도 했었다. 금요일 저녁에는 양경욱 목사님께서 대접하시는 자리에, 토요일 저녁에는 김환창 장로님께서 대접하시는 자리에 함께 했었다.
주일(23일)에는 주예수사랑교회에서 열린 '이상관 목사 초청 부흥회'에 참석하여 예배를 드리며 취재를 했었다. 친교 식사를 마치고 돌아와 촬영한 영상을 편집하고 텍스트 기사를 작성하느라 바쁜 주일 오후를 보냈다.
어제(월) 새벽에는 한국으로 돌아 가시는 이상관 목사님 일행을 호텔에서 배웅했다. 낮에는 강유남 목사님 내외분, 김기 권사님, 김현숙 권사님, 우리 내외가 함께 점심 식사를 했다. 김현숙 권사님께서 대접해 주셨다. 점심 식사를 마치고 커피를 마시러 이동하다가 주진경 목사님의 사모님을 만났다. 함께 Palisades Bakery로 이동했다. 그곳에서 황의춘 목사님, 김주환 목사님, 육민호 목사님을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다.
바쁜 일정을 모두 마치고 맞은 오늘... 여유롭고 좋다. 아내는 부엌에서 점심 식사를 준비하고 있다. 오늘 점심 메뉴는 내가 아주 좋아하는 콩국수이다. 콩밥은 먹지 않는 내가, 콩국수는 무척 좋아 한다. 내가 생각해도 이해가 되지 않는 식성이다. 11시 20분이다.
피로가 누적되어 있었던 같다. 점심 식사를 하고, 두 차례나 낮잠을 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