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0일 수요일

김동욱 0 2,012 2024.04.10 15:48

약 먹고, 자고, 약 먹고, 자고를 되풀이 하고 있다. 저녁에도 잠을 잘 수 있을런지 모르겠다.

 

한국의 국회의원 선거 결과가 나를 몹시 슬프게 한다. 법죄자들이 환호를 받는 내 조국을 어떻게 이해를 해야 하나?

Neighbor Plus의 양유환 장로님과 한성개혁교회의 송호민 목사님께서 찾아 주셨다. 양 장로님께서는 아내가 출근해야 하는 날, 나를 돌봐주실 분을 찾아봐 주시겠다고 하셨다.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린다.

김환연 사모님과 강그레이스 목사님께서 칮아주셨다. 내가 먹을 음식을 사 가지고 오셔서, 기도해 주시고 돌아가셨다. 세금 보고철이라 시간을 낼 수 없는 이삭이 엄마는 "숙모님께서 삼촌께서 드시고 싶은 음식을 사 드리시라"며 김환연 사모님께 봉투를 보내주셨다. 때마다 잊지 않으시고 사랑을 베풀어 주시는 사랑하는 형님 강유남 목사님 가족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8시 32분이다. 아직도 통변을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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