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주일) 오후에 꼭 취재를 해야할 행사가 셋이나 된다. 둘은 뉴욕에서, 하나는 뉴저지에서 진행된다. 뉴욕에서 열릴 행사를 주관하시는 분들께, 사정을 설명드리고, 양해를 구했다.
오늘은 오전에도, 오후에도, 책상 앞에 앉아 제법 많은 일을 하고 있다. 6시 50분 쯤에 집을 나서, 아내가 일하는 직장 근처에서 아내의 퇴근을 기다렸다가, 같이 교회로 가야 한다. 8시부터 제15회 둘로스 경배와 찬양 집회가 있다.
오늘 찬양 집회에는 뉴저지 목사회에 속한 목회자들이, 특히 러브 뉴저지에 속한 목회자들이 많이 참석해야 했다. 헌데... 아니었다. 이용걸 목사님께서 오셔서 같이 찬양하시고, 기도하셨다. 감사하고 또 감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