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14일 토요일

김동욱 1 5,506 2017.01.14 07:58

주사부터 맞아야겠다. 오후에는 눈소식이 있으니, 오전 일찍 다녀오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오전 7시 58분]

 

토요일이라서인지 Route 295도, Route 1도 한산했다. 알러지과 병원에 가서 주사 맞고, 우체국에 들렀다 집에 들어와 있다. 리셋할 준비를 해야겠다. 이번 주는 내내 분주했다. 외출해야 할 일들이 많았었다. [오전 11시 46분] 

 

김전 목사님께서 시무하고 계시는 대한교회의 집회 광고가 났다. 포스터에 '주최'가 '주체'로 인쇄돼 있다. 북한에서 온 사람이 일을 하고 있나 보다. [오후 8시 8분]

 

 

흘려보낸 시간들이 많았던 한 주간이었다. 운전을 해야 하는 시간들이 많았다. 피로가 풀리지 않으니,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다. 내일 새벽에 리셋하고, 다시 달려야겠다. 새로 시작하고 있는 일에도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오후 10시 6분]

Comments

김동욱 2017.01.14 22:24
새로운 일을 준비하면서 마음 속에 다지는 것이 있다. "굽어져야 한다면, 부러져야 한다"고... 굽어지지 않도록, 부러지지 않도록, 조력자들을 보내어 주시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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