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17일 토요일

김동욱 0 2,344 2022.12.17 10:38

오전 6시에 자동차의 시동을 걸었다. Long Island City, NY으로 향했다. 복음뉴스 제18호를 픽업하기 위해서였다. 토요일 이른 아침이라 도로에 차들이 별로 없었다. 25분 만에 인쇄소에 도착했다. 5분 정도 후에, 정바울 목사님께서 도착하셨다. 7시에 만나기로 했었는데, 정 목사님께서도 30분이나 일찍 도착하셨다. 정 목사님은 뉴욕 지역에 배포할 신문을, 나는 뉴저지 지역에 배포할 신문을 자동차에 실어놓고, 20분 정도 이야기를 나누었다.

 

집에 도착하니 7시 반이었다. 서둘러 아침 식사를 마치고, 한남체인 주차장으로 향했다. 뉴저지 지역의 배포를 담당하시는 분께 신문을 전해 드리고, 다시 집으로 돌아와 뉴저지 교회들에 배달해 드릴 신문을 분류해서 자동차에 실어 놓았다. 주예수사랑교회 등 9군데 교회에 신문을 배달해 드렸다. 나머지는 오후에 하려고 한다. 11시 30분에 점심 식사 약속이 있다.

 

뉴욕 지역에는 월요일에 배포할 예정이다. 정 목사님께서 토요일과 주일에는 시간을 내기가 쉽지 않으시다.

 

신준희 목사님, 이호수 집사님과 점심 식사를 같이 했다. 이 집사님께서 대접해 주셨다. 이 집사님께 사랑의 큰 빚을 지고 살아간다. 감사드린다.

 

신 목사님, 이 집사님과 헤어져 몇 군데 교회들에 복음뉴스 제18호를 배달해 드리고, 세탁소와 우체국에 들러 집에 오니 오후 3시였다. 오늘 밖에서 해야할 일은 모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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