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3일 목요일

김동욱 0 3,412 2022.03.03 21:22

뉴욕교협이 주최한 "나라와 민족을 위한 구국 기도회"에 취재를 갔었다. 윤석열 후보와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를 "기도의 응답"이라고 했다. 뉴욕 지역의 목회자들은 보수 정파 쪽을 지지하는 경향이 강한 것 같다.

 

기도회 장소를 제공한 주님의식탁교회(담임 이종선 목사)에서 참석자들에게 라면과 당면을 선물로 나누어 주었다. 나에게는 별도로 20 KG 짜리 쌀 한 포대를 주셨다. 우리 집에 먹을 것이 떨어진 것을 아셨나? 

 

잘 하고 있어서 칭찬을 하는 것은 아니다. 건드리면 넘어질 것 같아, 힘이 되어 주고 있는 것이다. 헌데... 뭔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 포용 대신에 강경 일변도로 나가고 있는 것 같다. 몇 명 되지 않는 소수의 사람들이 모여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자기들을 응원하거나 지지하는 사람들은 극소수라는 사실을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 뉴욕목사회에 하는 말이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안녕하세요? 김동욱입니다. 댓글+2 김동욱 2016.08.24 11510
3269 2025년 11월 4일 화요일 김동욱 09:36 24
3268 2025년 11월 3일 월요일 김동욱 11.03 65
3267 2025년 11월 2일 주일 김동욱 11.02 56
3266 2025년 11월 1일 토요일 김동욱 11.01 83
3265 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김동욱 10.31 86
3264 2025년 10월 30일 목요일 김동욱 10.30 110
3263 2025년 10월 29일 수요일 김동욱 10.29 97
3262 2025년 10월 28일 화요일 김동욱 10.28 84
3261 2025년 10월 27일 월요일 김동욱 10.27 160
3260 2025년 10월 26일 주일 김동욱 10.26 172
3259 2025년 10월 25일 토요일 김동욱 10.25 142
3258 2025년 10월 24일 금요일 김동욱 10.24 194
3257 2025년 10월 23일 목요일 김동욱 10.23 171
3256 2025년 10월 22일 수요일 김동욱 10.22 119
3255 2025년 10월 21일 화요일 김동욱 10.21 130
3254 2025년 10월 20일 월요일 김동욱 10.20 171
3253 2025년 10월 19일 주일 김동욱 10.19 134
3252 2025년 10월 18일 토요일 김동욱 10.18 150
3251 2025년 10월 17일 금요일 김동욱 10.17 152
3250 2025년 10월 16일 목요일 김동욱 10.16 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