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19일 수요일

김동욱 0 511 01.19 18:45

오전 8시 반 쯤에 외출하여 오후 3시 반 쯤에 귀가했다. 운전을 하는 동안, 점심 식사를 하는 동안, 어제 있었던 뉴저지교협 임시총회에 관한 많은 생각들이 떠올랐다.

 

순서지 하나 없었던 임시총회, 서기도 참석하지 않은 임시총회, 전 회의록 낭독도 하지 않았던 임시총회, 회원 점명도 없었던 임시총회였다. 지난 번 정기총회에서 평신도 부회장 선거도, 감사 선거도 진행하지 않고 신임 회장에게 의사봉을 넘겼던 전임 회장도, 임기가 반도 지나지 않은 선관위원장이 있는데 다른 선관위원장을 임명하여 뉴저지 교계를 혼란에 빠뜨렸던 현 회장도, 단 한마디의 사과도 없었다. 이런 모습을 바라보며, 그들을 질책하는 사람도 없었다.

 

잘못은 그냥 모른 척해서는 안된다. 잘못을 인정한 사람은 당연히 용서해야 한다. 하지만, 잘못을 모르는 사람에게는 잘못을 단호히 지적해 주어야 한다. 잘못을 지적해 주지 않으면, 계속해서 그렇게 해도 괜찮은 것으로 오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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