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31일 금요일

김동욱 0 4,888 2021.12.31 14:28

2021년의 마지막 날이다. 감사한 일이 많았던 한해였다. 팬데믹 상황속에서도 건강하게 지낼 수 있어 감사하고, 전혀 예상치 않았던 귀한 선물을 받아 감사하고, <복음뉴스> 종이 신문을 창간할 수 있었음에도 감사하다. 어떤 것도 나의 노력으로 이룰 수 있는 일이 아니었다. 모두 하나님께서 인도하셨고, 이루어 주셨다. "하나님의 은혜"라는 말이 아니고서는 설명할 수 없는 일들이었다.

 

한가지 아쉬운 일이 있었다. 3년 6개월 여 동안 함께 했었던 좋은 분들과 헤어져야 했다. 그 이유를 밝히는 것은 적절치 않을 것 같다. 내 마음에 묻어두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또 감사한 일이 있다. 복음뉴스를 창간하면서 하나님께 드렸던 두 가지의 약속을 금년에도 지키게 해 주셨다. 그 두 가지의 약속이 무엇인지는 밝히지 않겠다. 모두 하나님께서 하신 일인데, 까딱하면 내 자랑으로 들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정일권 장로님 내외분께서 점심 식사를 대접해 주셨다. 감사드린다.

 

오후 10시 25분이다. 송구영신예배를 드리고 교회에서 돌아왔다. 대부분의 교회들이 오후 11시 쯤에 송구영신예배를 드리기 시작하는데, 우리는 9시에 시작하여 10시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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