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13일 월요일

김동욱 0 2,105 2021.09.13 08:49

30분 일찍 자리에서 일어났다. 5시에 출발하여 뉴욕으로 향했다. 이른 시간인데, 제법 많은 차들이 도로를 달리고 있었다. 뉴욕새생명장로교회(담임 허윤준 목사)에 도착하니 5시 45분이었다. 허윤준 목사님과 성도님들께서 반갑게 맞아 주셨다. "제19회 21일 특별 새벽 기도회" 첫째 날 기도회를 취재하고, 뉴저지로 돌아오는 길은 이미 정체가 시작되고 있었다. 내가 6시 40분 쯤에 뉴욕에서 출발했는데... 부지런한 사람들, 열심히 사는 사람들, 정직하고 성실하게 살아가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을 나는 좋아한다.

 

오늘도 종일 바쁘게 움직여야 하는 날이다. 

 

2021년 뉴저지 호산나 전도 대회 목회자 세미나가 오전 10시부터 뉴저지순복음교회에서 열렸다. 취재를 마치고, 바로 주예수사랑교회로 향했다. 뉴저지교협에서 점심 식사를 제공해 주는데, 그곳에 가면 시간이 지체될 것 같았다. 주예수사랑교회에 도착하니 오전 강의가 끝나기 10분 전이었다. 점심 식사를 마치고, 천국 복음 제자 교육 세미나 오후 강의 취재를 마치고 집으로 향했다. 집에 도착하니 3시 20분이었다.

 

예정에 없던(?) 일정을 내일 소화해야 한다. 교통 사고 건과 관련한 Deposition - 보험회사 측 변호사의 신문 - 이 내일 오후 1시로 확정되었다는 연락을 받았다. 몇 차례씩 연기되었기 때문에, 또 연기되려니 생각하고 있었는데, 내일로 확정되었단다. 그와 관련한 내 변호사와 나와의 미팅이 내일 오전 10시 반에 예정되어 있다. 오후 3시까지는 꼼짝 못하고 집에 붙들려 있어야 한다. 미팅과 신문이 Zoom Meeting으로 진행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 일들 때문에, 내일 오전 11시에 잡혀 있었던 취재 일정을 취소해야 했다. 양해를 구해야 했다.

 

글로벌총신대학,선교대학원 2021학년도 가을학기 개강 예배에 다녀왔다. 취재도 하고, 응원도 했다. 시작했으니 잘 해나가길 기도한다.

내일 새벽기도회에 설교를 해야 하는데, 단 5분도 준비를 하지 못했다. 요 며칠 동안 하루에도 몇 건 씩의 취재를 하느라 도무지 짬을 낼 수가 없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644 2024년 1월 3일 수요일 김동욱 01.03 214
2643 2024년 1월 2일 화요일 김동욱 01.02 200
2642 2024년 1월 1일 월요일 김동욱 01.02 198
2641 2023년 12월 31일 주일 김동욱 2023.12.31 185
2640 2023년 12월 30일 토요일 김동욱 2023.12.30 161
2639 2023년 12월 29일 금요일 김동욱 2023.12.29 207
2638 2023년 12월 28일 목요일 김동욱 2023.12.29 168
2637 2023년 12월 27일 수요일 김동욱 2023.12.27 184
2636 2023년 12월 26일 화요일 김동욱 2023.12.26 181
2635 2023년 12월 25일 월요일 김동욱 2023.12.26 158
2634 2023년 12월 24일 주일 김동욱 2023.12.24 187
2633 2023년 12월 23일 토요일 김동욱 2023.12.23 194
2632 2023년 12월 22일 금요일 김동욱 2023.12.22 206
2631 2023년 12월 21일 목요일 김동욱 2023.12.21 212
2630 2023년 12월 20일 수요일 김동욱 2023.12.20 193
2629 2023년 12월 19일 화요일 김동욱 2023.12.19 200
2628 2023년 12월 18일 월요일 김동욱 2023.12.19 174
2627 2023년 12월 17일 주일 김동욱 2023.12.18 208
2626 2023년 12월 16일 토요일 김동욱 2023.12.17 369
2625 2023년 12월 15일 금요일 김동욱 2023.12.15 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