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13일 목요일

김동욱 0 5,934 2021.05.13 10:05

조정칠 목사님께서 뉴욕새교회의 설교 목사로 계셨을 때, 어느 토요일 오후에 교회에서 장로와 집사 사이에 물리적인 충돌이 있었다. 당회에서 집사를 치리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조정칠 목사님의 의견을 들어 시행하기로 했었다. 그 때, 조정칠 목사님께서 당회에 이런 말씀을 하셨었다. "목사와 장로가 다투면 무조건 목사 잘못이고, 장로와 집사가 다투면 무조건 장로 잘못입니다. 그 집사를 치리하면, 나는 다음 주에 교회에서 설교를 하지 않고, 제 아내와 함께 그 집사 집에 가서 예배를 드릴 것입니다" 당회가 그 집사를 치리하지 못했음은 물론이다. 그 후로, 나는 한가지를 추가하여 내 삶에 적용해 오고 있다. "형과 아우가 다투면, 무조건 형(나)의 잘못이다" 

 

외부 일정이 없는 날이다. 아침부터 계속해서 책상 앞에 앉아 있다. 앞으로 2주 동안은 제법 바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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