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3일 월요일

김동욱 0 160 05.03 08:44

분명히 알람이 울렸을 텐데, 전혀 듣지 못했다. 눈을 뜨니 5시가 훨씬 지나 있었다. 양치질도 못하고, 옷도 제대로 갖추어 입지 못하고, 자동차의 시동을 걸었다. 교회에 도착하여 Live Streaming과 녹화를 위한 준비를 모두 마치고 나니 5시 43분이었다. 새벽 기도회 시작 시간까지는 2분이 남아 있었다. 휴우~~~ 늦지 않아, 감사했다.

교회에 다녀와서 양치질도 하고, 샤워도 했다. 늘 양치질을 하고, 샤워를 하고 교회를 가는데, 오늘은 순서가 바뀌었다. 드문 일이다.

 

오전 8시 43분이다. 뉴욕에 간다.

 

뉴욕교협이 주최한 봄맞이 목회자 친목 야유회가 오전 10시 30분부터 Sunken Meadow Park에서 있었다. 선물도, 먹을 것도 넉넉히 준비되어 있었다. 순서에 송병기 목사가 들어있지 않았다면, 뉴욕교협을 칭찬했을 것이다. 내 곁에서 순서지를 본 사람들은, 송병기 목사가 순서에 들어있는 것을 보고 모두 한 마디씩 했었다. 뉴욕교협 회장 문석호 목사는 회장이 되고 나서 무슨 혁신위원회라는 것을 만들었다. 혁신은 안해도 괜찮으니 지탄 받을 일이나 하지 않으면 좋겠다.

 

이종철 대표, 송병기 목사, 한재홍 목사, 이준성 목사와 한 테이블에서 점심 식사를 하게 됐다. 식사를 마치고 나서 바로 자리를 떴다. 송병기 목사, 한재홍 목사, 이준성 목사의 이야기를 듣고 있으려니 짜증이 나서 더 머물고 싶은 마음이 없었다. 플러싱에서의 미팅 - 사실이었다 - 을 핑게로 카메라 가방을 챙겼다.

 

여소웅 장로님과 칠성 가든에서 점심 식사를 같이 하며, 잠깐 의견을 교환했다. 언제나 좋은 의견을 주신다. 장로님을 댁에 모셔다 드리고, 정도영 목사님께 전화를 드렸다.

 

카페 오번데일에서 정도영 목사님과 만났다. 언제나 같은 모습이시다. 조정칠 목사님, 신준희 목사님, 길재호 목사님, 김홍선 목사님, 정영민 목사님, 조경윤 목사님, 이호수 집사님의 근황을 물으셨다. 내가 알고 있는 대로 알려드렸다. 배승구 장로님과 배순자 권사님의 안부도 물으셨는데, 배 권사님의 근황은 페이스북을 통하여 익히 알고 계셨다. 한국으로 돌아 가시기 전에, 뉴저지에서 한번 더 만나기로 했는데, 시간이 맞을런지 모르겠다.

 

어제 주일 예배 영상을 편집하여 업로드를 완료했다. 특별한 일이 생기지 않으면, 내가 촬영, 편집하여 업로드한 새언약교회의 마지막 주일 예배 영상이 될 것이다. 다음 주일 예배부터는 박동희 집사님께서 주일 예배 영상을 담당하시고, 나는 새벽 기도회 영상만 맡기로 했다. 내 일을 덜어 주려는 새언약교회와 박동희 집사님의 배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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