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12일 금요일

김동욱 0 4,357 2021.02.12 09:05
설이다. "설"이 바른 표현인데, "음력설"이라 부르는 사람도 있고, "구정"이라 부르는 사람도 있다. 추운 설이다. 기온도 낮고, 팬데믹 상황은 만남 자체를 어렵게 만들고 있다. 집콕 모드로 지내는 설일 것 같다.

떡국을 맛있게 먹고, 자고, 자고, 또 잤다. 의자에 앉은 채로 자고, 침대에 누워서도 잤다. 마치 수면제를 먹은 것처럼 - 한번도 수면제를 먹어 본 경험은 없다 - 자꾸만 잠이 쏟아졌다. 지금이 오후 6시인데, 저녁 식사는 하지 않으려고 한다. 떡국을 먹고, 계속 잠만 잤으니 소화가 됐을 리가 없다. 지금도 배가 빵빵하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안녕하세요? 김동욱입니다. 댓글+2 김동욱 2016.08.24 10237
3147 2025년 7월 5일 토요일 김동욱 07.05 36
3146 2025년 7월 4일 금요일 김동욱 07.05 36
3145 2025년 7월 3일 목요일 김동욱 07.03 61
3144 2025년 7월 2일 수요일 김동욱 07.02 72
3143 2025년 7월 1일 화요일 김동욱 07.01 102
3142 2025년 6월 30일 월요일 김동욱 06.30 86
3141 2025년 6월 29일 주일 김동욱 06.30 92
3140 2025년 6월 28일 토요일 김동욱 06.28 132
3139 2025년 6월 27일 금요일 김동욱 06.27 97
3138 2025년 6월 26일 목요일 김동욱 06.26 116
3137 2025년 6월 25일 수요일 김동욱 06.25 113
3136 2025년 6월 24일 화요일 김동욱 06.24 116
3135 2025년 6월 23일 월요일 김동욱 06.23 139
3134 2025년 6월 22일 주일 김동욱 06.22 113
3133 2025년 6월 21일 토요일 김동욱 06.21 108
3132 2025년 6월 20일 금요일 김동욱 06.21 106
3131 2025년 6월 19일 목요일 김동욱 06.19 165
3130 2025년 6월 18일 수요일 김동욱 06.19 126
3129 2025년 6월 17일 화요일 김동욱 06.19 137
3128 2025년 6월 16일 월요일 김동욱 06.16 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