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29일 금요일

새벽 5시 20분, 교회 앞에 도착하니 자동차의 계기판에 바깥 기온이 16도(섭씨 영하 8.9도)라고 표시되어 있었다.

뉴욕에 사시는 장로님께서 후원금과 함께 보내주신 편지이다. 

할렐루야!!, 존경하는 김동욱 목사님,

공정하고 당당한 "복음뉴스"의 창간 4주년을 축하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직접 창간하셨으며, 직접 운영하고 계신 "복음뉴스"가, 지나온 4년동안 은혜와 감사로 놀라운 간증들이 많은 것을 홈페이지를 통하여 계속 접하고 있습니다. 해를 거듭할 수록 주님의 도우심으로 뉴욕과 뉴저지의 교계에 참 놀라운 일들을 펼쳐 나가게 되기를 중보기도 드립니다.

그런가하면, "복음뉴스" 창간 4주년 감사예배 및 기념식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하여 드리지 못하게 된 것을 참 아쉽게 생각을 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귀한 문서선교의 사역을 중단하지 않으시고 꾸준히 견실하게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에 감사를 드리며, 전능하신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안전하고 건강하게 "복음뉴스"의 사명을 다하시기를 바라며, 작은 문서선교 후원금을 보내드립니다.

목사님 혼자서, 뉴욕과 뉴저지에서 지칠줄 모르는 치열한 열정으로 취재를 하시는, "복음뉴스"의 귀한 사역은, 누가 뭐라해도 전능하신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뉴욕과 뉴저지의 한인교회들이 더욱 더 건강하게 되어질 것을 믿습니다.

* 김동욱 목사는 발행인 인사를 통해 "복음뉴스는 교계의 목회자들에게 선한 영향을 끼치는 언론이 되겠다. 그리고 써야 할 기사를 반드시 쓰는 언론이 되겠다. 후원금 때문에 광고 때문에 압력 때문에 써야 할 기사를 쓰지 못하거나 쓰지 않는 언론은 되지 않겠다. 사람의 눈치를 보는 언론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언론이 되겠다. 현실의 벽과 타협하지 않겠다. 휘어지느니 차라리 부러지겠다" 라고 강조했다. (복음뉴스 창간 1주년 감사 예배 및 기념식 기사에서 발췌)

"복음뉴스의 공정하고 당당함은 절대로 멈추지 않는다!!"

2021년 1월 25일

감사드리며

○○○ 드림

오후 4시 현재, Leonia, NJ 지역의 기온이 25도(섭씨 영하 3.9도)이다. 새벽 기온에 비하면 제법 상승했지만, 여전히 춥다.

작년에 뉴욕 할렐루야복음화대회에 강사로 왔던 마이클 조 선교사(IM 선교회 대표)의 이름이 한국의 언론에 계속 등장하고 있다. 이런 저런 석연치 않은 이야기들도 들려 온다. 팬데믹 상황 속에서 뉴욕교협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많은 수고를 하신 양민석 목사님이, 마이클 조 문제로 인하여 마음이 많이 무거우실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