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22일 화요일

김동욱 0 5,029 2020.12.22 09:54

한국에서 후원금을 보내주셨다. 내가 그 후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추천해 주신 목사님들께 감사드린다. 뉴저지에서 목회를 하고 계시는 목사님들께서 추천해 주셨다. 고마음과 책임감이 동시에 느껴진다.

 

내가 "형님"이라고 호칭하는 목사님이 계신다. 내가 "형님"이라고 호칭하는 목사님은 그 분이 유일하시다. 그 목사님께서는 나를 "아우님"이라고 부르신다. 다른 분들이 계실 때는 서로가 "목사님"이라고 부른다. 밖에서 식사를 하고 있는데, "형수님"께서 전화를 주셨다. "큰 딸이 선물을 사면서 삼촌 것도 샀다고 하네요. 어떻게 전해 드릴까요?" 라고 물으셨다. 내가 사는 아파트 건너편에 있는 "Jay Hair Salon에 맡겨 놓으시면 됩니다" 라고 답을 드렸다. 평생을 살아오면서 받은 선물들 중에 가장 고마운 선물이다. 어른들끼리 호형호제 한다고, 자녀들이 "조카"가 되지는 않는다. 어른들끼리는 호형호제를 해도 자녀들에게는 여전히 "아저씨" "아주머니"이다. 그것이 일반적인 모습이다. 그런데 "삼촌" 이란다. 감사하고,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안녕하세요? 김동욱입니다. 댓글+2 김동욱 2016.08.24 13421
3460 2026년 5월 13일 수요일 김동욱 10:55 17
3459 2026년 5월 12일 화요일 김동욱 05.12 48
3458 2026년 5월 11일 월요일 김동욱 05.11 99
3457 2026년 5월 10일 주일 김동욱 05.10 69
3456 2026년 5월 9일 토요일 김동욱 05.09 109
3455 2026년 5월 8일 금요일 김동욱 05.08 139
3454 2026년 5월 7일 목요일 김동욱 05.07 122
3453 2026년 5월 6일 수요일 김동욱 05.06 137
3452 2026년 5월 5일 화요일 김동욱 05.05 154
3451 2026년 5월 4일 월요일 김동욱 05.04 143
3450 2026년 5월 3일 주일 김동욱 05.03 142
3449 2026년 5월 2일 토요일 김동욱 05.02 172
3448 2026년 5월 1일 금요일 김동욱 05.01 184
3447 2026년 4월 30일 목요일 김동욱 04.30 191
3446 2026년 4월 29일 수요일 김동욱 04.29 159
3445 2026년 4월 28일 화요일 김동욱 04.28 165
3444 2026년 4월 27일 월요일 김동욱 04.27 183
3443 2026년 4월 26일 주일 김동욱 04.26 176
3442 2026년 4월 25일 토요일 김동욱 04.25 174
3441 2026년 4월 24일 금요일 김동욱 04.24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