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16일 월요일

김동욱 0 146 2020.11.16 21:56

뉴욕에 가는 길에 정체가 심했다. 1시간 20분이 걸렸다. 주차할 공간을 찾는데 20분 이상을 써야 했다. 뉴욕목사회 제49회 정기 총회가 열리는 뉴욕효신장로교회(담임 문석호 목사)에 도착하니 이미 1부 예배가 끝난 후였다. 2부 회무가 시작되어, 양민석 목사가 개회 기도를 하고 있었다.

 

회의가 시작되었다. 가관이었다. 의장 이준성 목사가 막무가내였다. 의사 진행 발언을 허용하지 않았다. 자기가 마음 먹은 대로, 불도저 처럼 밀고 나갔다. 그 일을 몇 목사들이 돕고 있었다. 김재호 목사는 이준성 목사의 적수가 되지 못했다. 게다가 이준성 목사는 사회봉을 들고 있었다. 사회봉을 들고 있는 사람을 이기려면, 그를 압도할 수 있어야 한다.

 

벌써부터 이준성 목사가 내년도에 뉴욕교협 부회장 선거에 출마할 거라는 예상이 나온다. 그런데, 왜 오늘 그렇게도 무리수를 두었을까? "이준성 목사님은, 내년 교협 선거 때까지는 이미지 업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그 말이 맞다면, 이준성 목사가 뉴욕의 목회자들을 졸로 보았거나, 뉴욕의 목회자들의 수준이 그 정도 밖에 안되거나, 둘 중의 하나일 것이다.

 

집에 돌아오니 오후 3시 반이었다. 졸음이 밀려왔다. 요즘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한다. 늘 수면이 부족한 상태이다. 책상 앞 의자에 앉은 채로 제법 잤다. 오늘 있었던 뉴욕목사회 정기총회 관련 기사를 작성해 올리고, 보도 자료를 만들어 전송하고... 10시를 막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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