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뜩이나 가짜 뉴스가 넘쳐나는 세상에, 코로나 바이러스 19 관련 '정보'들도 단단히 한 몫을 거들고 있다. 문제는 코로나 바이러스 19 관련 '정보'는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것 조차도 어렵다는 데 있다. '정보'의 사실 여부를 떠나서, 그런 류의 '정보'들을 전파하는 데 목회자들이 앞장을 서는 것을 이해할 수가 없다. 그런 쓸 데 없는 일에 시간을 쓰느니 차라리 낮잠을 자라고 권하고 싶다.
같은 글을 이 사람이 보내고, 저 사람이 보내고, 수도 없이 보낸다. 단톡방에 올리고, 또 개별적으로도 보낸다. 친절이라고 생각할런지 모르지만, 난 싫다. 그런 류의 글에는 관심도 없고, 읽지도 않는다.
뉴욕소자교회에서 박영준 전도사, 배현석 전도사, 이현택 전도사 "목사 안수 예배"가 있었다. 취재를 다녀 왔다. 새로 구입한 캠코더로 녹화를 했는데, 내가 사용법을 제대로 알지 못한 것인지, 마이크 연결에 문제가 있었던 것인지 음향 상태가 아주 좋지 않다. 김종국 목사님의 설교 역시 음향 상태가 극히 안좋다. 내일 캠코더를 살펴 보아야겠다. 뭐가 잘못되어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