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11일 수요일

김동욱 0 319 2019.12.11 10:17

5시 20분, 자동차의 열쇠를 들고 밖으로 나왔다. 도로에 눈이 덮여 있었다. 밤 사이에 눈이 내린 것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 자동차에 쌓여 있는 눈을 치우느라 시간을 좀 써야 했다. 서행 운전을 해야 했다. 교회에 도착하여 '내 자리'에 앉자마자 새벽 기도회가 시작되었다. 늦지 않아 감사했다.

 

정광호 장로님과 아침 식사를 같이 했다. "빛과 사랑"의 발행인을 맡게 되셨단다. 발행인이 되고나서 처음으로 만나는 사람이 "나"라고 하셨다. 내가 힘이 되어 드릴 수 있을런지 모르겠다. 내 힘으로 가능한 일은 힘껏 돕겠다는 약속을 드렸다.

 

오후 1시로 되어 있는 점심 식사 약속 시간을 정오로 잘못 알고 있었다. 1시간을 일찍 도착해 식당 주위를 배회해야 했다. 식당에 도착해서야, 초청자가 예전에 맨해튼에서 뉴욕 곰탕을 운영하셨던 김유봉 장로님 내외분이신 것을 알았다. 이병준 목사님 내외분, 신형식 목사님 내외분, 김종국 목사님 내외분, 장동신 목사님 내외분, 송호민 목사님 내외분께서 함께 하셨다. Teaneck에 있는 East Japanese Restaurant 라는 이름의 일식당이었는데, 종업원이 심하다 싶을 정도로 불친절했다. 또 가고 싶은 마음이 전혀 들지 않는 식당이었다.

 

주진경 목사님께서 오는 토요일에 있을 음악회 입장권을 선물해 주셨었다. 어르신의 초대여서 꼭 가려고 했었는데, 사정이 생겼다. 꼭 참석해야 할 결혼식이 토요일 오후 4시에 펜실배니아에서 있는 것을 오늘 오전에서야 알았다. 내가 먼 길을 운전해서 가야 하는 것을 아시는 목사님(신랑의 부친)께서 망설이시다 연락을 주신 것이다. 주진경 목사님께 양해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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