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27일 수요일

김동욱 0 2,919 2019.11.27 20:33

비싼(?) 그러나 즐겁고 맛난 점심 식사를 했다. "예수 나눔 선교회" 런칭 기자 회견을 취재 했던 기자들에게 예수 나눔 선교회의 뉴욕 대표이신 오태환 목사님께서 점심 식사를 대접해 주셨다. 뉴욕에서의 식사 초대는, 나에게는 배보다 배꼽이 훨씬 크다. 뉴욕까지 왕복하는 데 지불해야 하는, 통행료가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약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뉴욕에서의 식사 초대를 한번도 사양한 적이 없다. 어떤 이유에서건, 같이 식사하기를 원하시는 그 마음이 감사하기 때문이다. 오늘도 그랬다. 그리고, 가기를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태환 목사님 내외분께 감사드린다. 일은 오태환 목사님께서 저지르셨는데(?), 돈은 사모님께서 내셨다.

 

뉴욕에서 돌아오는 길에 정체가 심했다. 정체는 언제나 졸음을 몰고 온다. 뉴욕에서 뉴저지로 넘어 오는 길에는 자동차를 세워 놓고 쉴 수 있는 곳이 전혀 없다. 큰소리로 찬양을 하고, 차창을 열어 바람을 쐬고... 그렇게 집으로 왔다. 그리고... 누웠다. 2시간 정도 자고 일어났다.

 

오후 9시 30분 현재 뉴욕과 뉴저지의 기온이 LA와 텍사스의 기온보다도 높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안녕하세요? 김동욱입니다. 댓글+2 김동욱 2016.08.24 6903
2747 2024년 4월 19일 금요일 김동욱 04.19 10
2746 2024년 4월 18일 목요일 김동욱 04.18 46
2745 2024년 4월 17일 수요일 김동욱 04.17 40
2744 2024년 4월 16일 화요일 김동욱 04.16 55
2743 2024년 4월 15일 월요일 김동욱 04.15 61
2742 2024년 4월 14일 주일 김동욱 04.14 66
2741 2024년 4월 13일 토요일 댓글+1 김동욱 04.13 69
2740 2024년 4월 12일 금요일 김동욱 04.12 72
2739 2024년 4월 11일 목요일 김동욱 04.11 65
2738 2024년 4월 10일 수요일 김동욱 04.10 58
2737 2024년 4월 9일 화요일 김동욱 04.10 59
2736 2024년 4월 8일 월요일 김동욱 04.10 52
2735 2024년 4월 7일 주일 김동욱 04.10 47
2734 2024년 4월 6일 토요일 김동욱 04.10 50
2733 2024년 4월 5일 금요일 김동욱 04.10 48
2732 2024년 4월 4일 목요일 김동욱 04.09 57
2731 2024년 4월 3일 수요일 김동욱 04.03 123
2730 2024년 4월 2일 화요일 김동욱 04.02 93
2729 2024년 4월 1일 월요일 김동욱 04.01 105
2728 2024년 3월 31일 주일 김동욱 03.31 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