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25일 주일

김동욱 0 4,304 2019.08.25 23:01

예배를 마치고 바로 뉴욕으로 향했다. 경험상 2시 30분 이후에 교회를 출발하면, George Washington Bridge의 정체가 더욱 심하다. 2시 15분 이전에 교회를 출발해야 안전(?)하다. 2시 20분 쯤에 교회를 출발했는데, 노던 203가에 도착하니 3시 30분이었다. 맥도날드에서 치즈 버거 2개로 점심 식사를 했다. 4시에 이 대표님을 만나 프라미스교회로 향했다. "목사님, 식사 하셨어요?" 라고 물으셨다. "가시다가 던킨에 들러 커피 마시고, 도너츠 좀 더 드세요!" 그렇게 했다.

 

나는 프라미스교회에서 끝까지 취재를 하고, 이 대표님은 중간에 베이사이드장로교회로 가셨다. 중간에 옮겨간 기자들이 몇 있는 것 같았다. 다민족선교대회의 모든 순서가 끝나고 단체 사진을 찍는데, 기자들이 셋 밖에 없었다. 미주크리스찬타임스의 김정길 목사님, 단비 TV의 김동성 부장님, 그리고 나 그렇게 셋이었다.

 

던킨에서 보스톤 크림을 먹기를 참 잘했다. 주최측의 예상보다 참석자가 많았는지 - 거의 물이었다 - 친교 식사 음식이 모자랐다. 내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 먹지 않는 - 음식들만 남아 있었다. 오직 김치를 벗삼아 식사를 했다.

 

한국에서 오신 목사님께, 돌아가시기 전에 식사를 대접해 드리려고 몇 차례 노력을 했는데, 일정이 맞지 않았다. 앞으로 기회가 있겠지!

 

11시다. 종종 하는 이야기지만, 눈이 감길 때까지 일을 하다가 자야겠다. (혼나겠다. 자정 전에 자라고 하셨었는데...)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안녕하세요? 김동욱입니다. 댓글+2 김동욱 2016.08.24 8784
2974 2025년 1월 13일 월요일 김동욱 01.13 36
2973 2025년 1월 12일 주일 김동욱 01.12 58
2972 2025년 1월 11일 토요일 김동욱 01.11 59
2971 2025년 1월 10일 금요일 김동욱 01.10 68
2970 2025년 1월 9일 목요일 김동욱 01.09 82
2969 2025년 1월 8일 수요일 김동욱 01.08 74
2968 2025년 1월 7일 화요일 김동욱 01.07 96
2967 2025년 1월 6일 월요일 김동욱 01.06 67
2966 2025년 1월 5일 주일 김동욱 01.05 94
2965 2025년 1월 4일 토요일 김동욱 01.04 86
2964 2025년 1월 3일 금요일 김동욱 01.03 94
2963 2025년 1월 2일 목요일 김동욱 01.02 89
2962 2025년 1월 1일 수요일 김동욱 01.01 104
2961 2024년 12월 31일 화요일 김동욱 2024.12.31 104
2960 2024년 12월 30일 월요일 김동욱 2024.12.31 79
2959 2024년 12월 29일 주일 김동욱 2024.12.29 111
2958 2024년 12월 28일 토요일 김동욱 2024.12.28 87
2957 2024년 12월 27일 금요일 김동욱 2024.12.27 118
2956 2024년 12월 26일 목요일 김동욱 2024.12.26 97
2955 2024년 12월 25일 수요일 김동욱 2024.12.25 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