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25일 화요일

김동욱 0 156 2018.12.25 16:30

성탄절이다. 어젯밤 - 오늘 새벽이었다 - 오전 1시가 넘어 자리에 누웠었다. 오전 6시에 알람을 맞추어 놓긴 했지만, 일어날 수 있을런지 반신반의했었다. 많이 피곤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눈이 떠졌다. 알람이 울리기 전이었다. 시계를 보니 5시 57분이었다. 

 

꿈을 꾸었다. 꼭 현실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강하게 드는 꿈이었다. 기억 속에서 지워지지 않을 것 같은 꿈이었다.

 

간단히 아침 식사를 하고, 7시 10분에 자동차의 시동을 걸었다. 고속 도로에 차들이 별로 없었다. 막힘 없이 달려 나갔다. Dwight Morrow High School - 이곳에서 필그림선교교회가 주일 예배를 드린다 - 주차장에 자동차를 세워 놓고 강당을 향해 걸음을 옮기고 있었다. "안녕하세요? 기자분이신가 봐요?" 라며 인사를 건네시는 자매님이 계셨다. 필그림선교교회에 출석하신 지 얼마 안 되는 분일 것 같았다. 현관문을 들어서자 김현기 전도사님을 비롯한 여러 분들이 반겨 주셨다. 캠코더의 위치를 잡아 셋팅을 마치고 나니 카메라를 조작하고 계시는 분께서 "취재 오셨습니까?" 라고 물으셨다. 이 분은 필그림선교교회에 오신 지 얼마 안 되는 분이 분명했다. 필그림선교교회의 영상팀과 방송팀에서 1년 이상 수고하신 분들 중에 나를 모르는 분들은 안 계신다. 1부 예배의 "Live"를 담당하시는 분이셨다.

 

필그림선교교회의 중요한 순간마다 함께 했던 나는, 필그림선교교회의 리어쉽 그룹과 교우들을 보면 감사한 마음이 진하게 밀려 온다. 하나님께서 그들 모두를 사용하셔서 한인 이민 교회의 아름다운 역사를 이루어 가심에 감사를 드린다.

 

취재를 마치고 집에 오니 오후 1시였다. 컴퓨터에게 일을 시켜 놓고 1시간 반 정도 눈을 붙이고 일어났다. 오후 4시 30분이다.

 

기사 2건을 올리고 나니 자정이 지나 있다. 26일 오전 0시 41분이다. 조금은 더 일을 해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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