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20일 목요일

김동욱 0 7,361 2018.12.20 14:19

조금이라도 제대로, 이것도 같이, 이 두 가지의 바람이 내 마음 속에 늘 전투 모드로 있다. 늘 승리하는 쪽은 '이것도 같이' 이다. 문제는 전쟁의 결과인데, '조금이라도 제대로 할 걸' 이라는 아쉬움으로 귀결된다. 2019년도에는 '조금이라도 제대로' 하려고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많은 것들을 잃게 될 것 같다. 건강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을 것 같고, 하는 일도 제대로 못할 것 같고, 무엇보다도 일에 묻혀 내가 꼭 해야 하는 일들을 하지 못하는 잘못된 삶을 살아가게 될 것 같다.버리는 것, 떼어내는 것, 쉽지 않다. 누군가와 연결되어 있는 일(것)이라면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할 것이다. 중요한 일을 끊어야 하는 경우도 생길 것이다. 그래도 잘라내야 한다. 이 결심이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

 

Hackensack에 있는 병원에 가서 MRI를 찍고 왔다. 왼발과 왼쪽 어깨 부분을 촬영했다. 교통 사고 관련 진료와 연관된 것이다.

 

나도 주위에 있는 사람들을 잘 챙긴다는 평을 들으며 살아 왔다. 헌데... 김종국 목사님... 내가 범접도 할 수 없는 분이다. "빗길에 먼 길 운전하지 마시고, 저희 집에 오셔서 주무시라"고 전화를 주셨다. 사사건건 챙겨 주신다. 감사드린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안녕하세요? 김동욱입니다. 댓글+2 김동욱 2016.08.24 14074
3530 2026년 7월 22일 수요일 김동욱 07.22 50
3529 2026년 7월 21일 화요일 김동욱 07.22 51
3528 2026년 7월 20일 월요일 김동욱 07.20 89
3527 2026년 7월 19일 주일 김동욱 07.19 123
3526 2026년 7월 18일 토요일 김동욱 07.19 123
3525 2026년 7월 17일 금요일 김동욱 07.17 141
3524 2026년 7월 16일 목요일 김동욱 07.16 151
3523 2026년 7월 15일 수요일 김동욱 07.15 162
3522 2026년 7월 14일 화요일 김동욱 07.14 157
3521 2026년 7월 13일 월요일 김동욱 07.13 178
3520 2026년 7월 12일 주일 김동욱 07.12 209
3519 2026년 7월 11일 토요일 김동욱 07.11 166
3518 2026년 7월 10일 금요일 김동욱 07.10 255
3517 2026년 7월 9일 목요일 김동욱 07.09 187
3516 2026년 7월 8일 수요일 김동욱 07.08 201
3515 2026년 7월 7일 화요일 김동욱 07.07 193
3514 2026년 7월 6일 월요일 김동욱 07.06 199
3513 2026년 7월 5일 주일 김동욱 07.05 195
3512 2026년 7월 4일 토요일 김동욱 07.04 268
3511 2026년 7월 3일 금요일 김동욱 07.03 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