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28일 주일

김동욱 0 5,171 2018.10.28 03:32

어젯밤에 10시도 되기 전에 자리에 누웠었다. 많이 피곤했었다. 컴퓨터도 끄지 않은 채 -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 침대로 향했었다. 자다가 눈이 떠져 일어났다. 더 자야겠다. 새벽 3시 31분이다.

 

감기에 걸린 것 같다. 계속해서 콧물이 흐른다. 교회에 가다가 Advil을 사서 먹어야겠다. 지난 번, 치통이 심했을 때 Advil을 모두 복용하고, 남아 있는 것이 없다.

 

교회에 가는 길이 힘이 들었다. 뉴저지 턴파이크와는 달리 가든 스테이크 파크웨이는 커브가 많다. 약을 먹었는데도 콧물이 계속 흘러 내렸다. 직선 길을 달릴 때는 잠깐 핸들에서 손을 떼고 콧물을 닦으면 되는데, 곡선 길을 달릴 때는 핸들에서 손을 뗄 수가 없다. 흐르는 콧물이 옷 위에 떨어질까 봐 그야말로 안절부절이었다.

 

약 기운에 취해 예배 시간에 비몽사몽이었다.

 

RCA 팰리세이드 노회가 주최한 영적 대각성 집회 "Heart for the Future" 를 취재했다. 오후 5시에 시작되었기 때문에 취재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니 10시가 되기 전이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안녕하세요? 김동욱입니다. 댓글+2 김동욱 2016.08.24 10322
3158 2025년 7월 16일 수요일 김동욱 07.16 59
3157 2025년 7월 15일 화요일 김동욱 07.15 65
3156 2025년 7월 14일 월요일 김동욱 07.14 77
3155 2025년 7월 13일 주일 김동욱 07.13 84
3154 2025년 7월 12일 토요일 김동욱 07.12 98
3153 2025년 7월 11일 금요일 김동욱 07.11 92
3152 2025년 7월 10일 목요일 김동욱 07.10 116
3151 2025년 7월 9일 수요일 김동욱 07.09 110
3150 2025년 7월 8일 화요일 김동욱 07.09 95
3149 2025년 7월 7일 월요일 김동욱 07.07 110
3148 2025년 7월 6일 주일 김동욱 07.07 85
3147 2025년 7월 5일 토요일 김동욱 07.05 123
3146 2025년 7월 4일 금요일 김동욱 07.05 129
3145 2025년 7월 3일 목요일 김동욱 07.03 128
3144 2025년 7월 2일 수요일 김동욱 07.02 135
3143 2025년 7월 1일 화요일 김동욱 07.01 165
3142 2025년 6월 30일 월요일 김동욱 06.30 135
3141 2025년 6월 29일 주일 김동욱 06.30 137
3140 2025년 6월 28일 토요일 김동욱 06.28 183
3139 2025년 6월 27일 금요일 김동욱 06.27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