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2일 월요일

김동욱 0 7,335 2017.01.02 11:37

조정칠 목사님께서 몇 년 전에 지어주신 호가 있다. 사원(思園)이었다. 사원(士園)으로 쓰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물어오셨다. 네모 안에 같혀 있는 십자가보다 확 틔여 있는 십자가가 좋을 것 같다고 하셨다. 조 목사님의 말씀에 따르기로 했다. 

 

왜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강요하는 것일까?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주장하건, 퇴진을 반대하건, 각자의 생각인데... 왜 퇴진을 주장하는 자기들은 옳고, 반대하는 사람들은 '모자라는' 사람들로 몰아 세울까? 생각이 편향되어 있는 사람들이 진짜로 모자라는 사람들이 아닐까? 내 생각이 소중하면, 다른 사람들의 생각도 소중히 여겨야 하는데... [오전 11시 32분]

 

지금쯤 한국에서는 백부님의 시신을 흙으로 돌려보내는 예식이 진행되고 있을 것 같다. 누님 한 분, 남동생 셋을 먼저 보내셨다. 이제 여동생 하나만 남겨 놓으시고, 우리들 곁을 떠나가셨다. [오후 9시 12분]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451 2020년 8월 15일 토요일 김동욱 2020.08.15 5558
1450 2020년 8월 14일 금요일 김동욱 2020.08.14 5219
1449 2020년 8월 13일 목요일 김동욱 2020.08.13 5430
1448 2020년 8월 12일 수요일 김동욱 2020.08.12 5224
1447 2020년 8월 11일 화요일 김동욱 2020.08.11 5683
1446 2020년 8월 10일 월요일 김동욱 2020.08.10 5248
1445 2020년 8월 9일 주일 김동욱 2020.08.09 5472
1444 2020년 8월 8일 토요일 김동욱 2020.08.08 5153
1443 2020년 8월 7일 금요일 김동욱 2020.08.07 5351
1442 2020년 8월 6일 목요일 김동욱 2020.08.06 5346
1441 2020년 8월 5일 수요일 김동욱 2020.08.05 5054
1440 2020년 8월 4일 화요일 김동욱 2020.08.04 5301
1439 2020년 8월 3일 월요일 김동욱 2020.08.03 5216
1438 2020년 8월 2일 주일 김동욱 2020.08.02 5069
1437 2020년 8월 1일 토요일 김동욱 2020.08.01 5247
1436 2020년 7월 31일 금요일 김동욱 2020.07.31 5282
1435 2020년 7월 30일 목요일 김동욱 2020.07.30 5146
1434 2020년 7월 29일 수요일 김동욱 2020.07.29 5677
1433 2020년 7월 28일 화요일 김동욱 2020.07.28 5621
1432 2020년 7월 27일 월요일 김동욱 2020.07.27 5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