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1시에 자동차의 시동을 걸었다. 우체국 찍고, 리지필드 찍고, 팰팍 찍고, 선교사의 집 @29th Rd.에 도착하니 오후 3시 20분이었다.
오후 6시에 이종철 대표님과 함께 퀸즈한인교회로 향했다. 퀸즈한인교회 50주년 기념 Sowers 초청 음악회 취재를 위해서였다. 김바나바 목사님과 인사를 나누었다. 음악회가 본당이 아닌 바울관에서 열렸는데, 처음 들어가 본 곳이었다. 연주회 영상 게재에 대한 제한 사항을 전달 받았다. 이런 메시지를 전달 받으면, 그리 유쾌한 기분이 들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