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 58분이다. 계속해서 재채기가 난다. 찬공기 알러지 증세 때문이다. 방 안 온도보다 거실의 온도가 낮은 까닭이다. 지금 시각 바깥 기온이 19도(섭씨 영하 7도)이다. 외부 일정은 없다.
오는 24일(목) 오후 5시에 뉴저지에 있는 새언약교회(담임 김종국 목사) - 내가 다니고 있는 우리 교회다 - 에서 있을 복음 뉴스 창간 2주년 기념식의 순서와 순서를 맡으실 분들을 확정했다. 월요일이나 화요일에는 인쇄를 맡기려고 한다.
출장 준비를 했다. 내일 교회에서 바로 뉴욕으로 간다. 오후 5시부터 두 군데의 일정이 있다. 5시에는 뉴욕영안교회(담임 김경열 목사)에서 있을 집회를 취재해야 하고, 오후 6시부터는 내가 속해 있는 노회의 뉴욕 시찰 모임에 참석해야 한다. 뉴욕영안교회의 집회가 아무래도 2시간 이상 계속될 것이기 때문에, 뉴욕 시찰 모임에는 파장 무렵에 참석하게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