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교협 제45회기 제2차 임,실행위원회가 오전 10시 반에 새가나안교회(담임 이병홍 목사)에서 있었다. 오늘도 참석자는 많지 않았다. 회의 취재를 마치고 밖으로 나오니 눈이 내리고 있었다.
황태연 목사님, 이종수 목사님, 이종철 대표님과 커피를 마시며 잠깐 이야기를 나누었다. 두 분 목사님께서 이야기를 나누시게 하고, 이종철 대표님과 함께 CSN으로 향했다. 프레스 ABC 제5회 녹화를 위해서였다.
녹화를 마치고, 여소웅 장로님께 전화를 드렸다. 가화 설렁탕 @유니온 스트릿에서 저녁 식사를 같이 했다. 늘 그러셨던 것처럼, 오늘도 장로님께서 밥을 사 주셨다. 가화 설렁탕에 가면 주로 설렁탕이나 떡국을 먹었는데, 오늘은 육개장을 먹었다. 가끔 다시 먹을 것 같다.
오늘 써야할 기사들을 모두 써서 올렸다. 조금 전에 자정이 지났다. 뉴욕에는 눈비가 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