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6시 반에 자동차의 운전석에 앉았다. 뉴욕에 가는 길에 정체가 심했다. 플러싱에 도착하니 10시 20분이었다.
"제119주년 독도칙령 반포의 날 기념행사" 준비 회의 취재를 마치고, 뉴저지로 향했다. 물리 치료를 받고, 디딤돌 아카데미의 사진 강좌를 수강한 후에, 다시 뉴욕으로 향했다. 내일 아침에 뉴욕 목사회 임실행위원회가 있기 때문이다.
임경희 사모님께서 전회를 주셨다. 친구 임다니엘 목사님이 응급실에 입원해 계신다는 소식이었다. 걱정이다. 교통 사고 후에 사모님의 거동이 온전치 못하신데, 목사님까지 아프시면 어떡한다? 집에 돌아가는대로 병원으로 가 보아야겠다.